폭스바겐 티구안/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이달부터 200대 한정으로 콤팩트 SUV ‘티구안’을 구입하면 5개월 동안 무료로 탈 수 있는 특별 유예금융 리스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구안 전 라인업에 적용되며 고객은 차량값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36개월간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5개월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티구안 TDI’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4110만원, VAT포함)의 30%인 1233만원을 낸후 5개월을 제외한 31개월 간 매월 약 52만1323원을 납입하면 된다. ‘티구안 TSI’ 모델 역시 차량가격(4450만원, VAT포함)의 30%인 1335만원을 먼저 내고 매월 56만4450원을 31개월간 납입하면 된다.
작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티구안은 국내 최초로 후진 주차 시 자동차가 알아서 조작해 주는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똑똑한 SUV로 불렸다. 이외에도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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