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출시한 'KB Star*t 통장'이 출시 1년만여 만인 2월 24일 100만좌를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이 상품이 100만원 이하 금액에 연4%의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역발상 마케팅이 젊은 세대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상품은 공과금 자동납부나 KB교통체크카드 기능은 물론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외화 환전수수료 30% 우대해 준다. 또 인터넷 전용상품인 'e- 파워통장' 가입시 연 0.3%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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