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에 伊대학 분교 들어선다

2009-02-19 15:00
  • 글자크기 설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밀라노에서 이탈리아 파비아(IUSS PAVIA)대학 인천분교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파비아 대학은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총 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관리와 지진 등의 공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청은 영종하늘도시 밀라노디자인시티(DMC)에 이 대학 분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밀라노디자인시티는 인천 영종도 일대 부지 3.7㎢에 총 3조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 및·산업, 주거시설 등을 갖춘 동북아의 국제전시 핵심시설로 2017년까지 조성된다.

한편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이탈리아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밀라노를 방문해 파비아 대학 유치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