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S-OIL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아동복지센터 강당에서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강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타악 그룹 '잼스틱'의 코믹한 타악 퍼포먼스와 공연단 '마구간'의 어린이 뮤지컬 '춤추는 나무'가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송준근 씨가 사회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S-OIL은 2006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통해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는 공익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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