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최첨단 운항 종합통제센터 구축

2009-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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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센터 개관식에서 박찬법 부회장(좌측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박찬법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통제센터(OCC) 확장 이전 행사를 가졌다.

새 종합통제시스템은 항공기 운항시스템, 웹 기반 음성통신시스템 등 기존의 여러 시스템 정보를 통합, 50인치 LCD 12개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정비, 캐빈, 영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전 세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와 교신을 통해 비정상 상황을 통제하고 각종 안전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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