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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방푸스(美邦服飾:002269.sz) 단기회사채 발행으로 현금 유동성 확보

지난 13일(현지시간) 메이방푸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단기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수량, 가격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텐샹토우구(天相投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단기회사채 발행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통과한 것”이라며 “기간은 1년 미만, 금액은 2008년 순자산의 40% 또는 10억 위안을 넘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회사채 발행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판매망 확장 등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89 위안, 1.22 위안으로 분석했다.

사진 : 제약회사 텐스리의 공장 전경.

◆텐스리(天士力:600535.ss) 2009~2010년 매출 각각 28%, 22% 증가 예상

궈신(國信)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13일 텐스리의 매출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투자평가등급 ‘추천’을 제시했다.

텐스리의 대표약품 푸팡단찬디완(複方丹參滴丸)의 2008년 판매량과 이익은 각각 10%, 15% 증가했으며 판매액은 13억4000 위안을 초과했다. .

궈신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텐스리의 주요 제품들이 국가기본약물에 포함될 예정이고 푸팡단찬디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2단계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2009~2010년에도 매출이 각각 28%,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젠셔인항(建設銀行:601939.ss)

치루(齊魯)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젠셔인항의 2008~2010년 EPS는 0.43 위안, 0.44 위안, 0.50 위안, 주당순자산(BPS)은 각각 2.15위안, 2.50위안, 2.90위안이며 투자평가등급은 ‘중립’.
 
이 애널리스트들은 “젠셔인항은 일반적으로 매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0%를 사용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30%를 투입해 왔다”며 “올해 1월 이 은행이 대출한 금액은 2000억 위안 이상으로 이미 올해 계획된 금액의 40~50% 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지난달 대출액수가 좀 많은 편이라 2, 3월에는 대출 증가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전체 대출 액수가 5600억 위안 정도 늘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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