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테마공원’ 대상지 12곳 선정

2009-02-12 13:18
  • 글자크기 설정

정부, 연차적으로 최대 50억원 지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특성에 맞춘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 조성지구로 경기 양주, 전북익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휴양공간으로 활용토록 해 도농(都農)교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경기 양주에는 싱싱한 새벽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테마공원’, 전북 익산에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래설화를 주제로 한 ‘서동 테마공원’, 경북 청도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각각 들어선다.

이 밖에도 경남 창원에는 주남저수지와 단감이 어우러지는 ‘주남지 단감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정부는 이들 지구의 경관시설, 진입도로, 상․하수도, 화장실 등과 같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jhkim@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