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코스메틱, 거칠어진 남성피부를 탄력있게~

2009-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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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시율 자생 남성 2종 세트 출시

   
 
 
다은코스메틱의 한방화장품 ‘비담은 시율(詩律)’이 스트레스, 음주, 흡연, 면도 등으로 거칠어진 남성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줄 ‘자생(自生) 남성 2종 세트’를 출시했다.

2일 다은코스메틱에 따르면 이 남성 화장품 세트는 면도 후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과 피지 조절 에센스가 결합한 스킨(150ml)과 탄력성이 돋보이는 에멀젼(150ml)으로 구성됐다. 35ml의 증정용 스킨과 에멀젼도 함께 포함돼 있다.

자생 남성 세트는 독소를 해소하고 기를 보해주는 홍화, 치자, 영지, 홍삼, 황기 등으로 구성된 ‘청혈보기단’과 피부가 스스로 살아나는 재생효과가 있는 녹용, 소나무 등의 ‘자생단’의 한방복합체가 들어있다.

이 한방성분들이 남성 피부 결을 한층 윤기 있게 가꿔준다.

남성 피부 노주범은 건조와 자외선이다. 25세를 기점으로 탄력을 잃어가다가 30대부터 피부노화가 가속화된다. 특히 피부가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잦은 면도 및 관리 소홀로 더욱 쉽게 노화된다.

자생 스킨은 이런 남성의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또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킨을 바르고 나면 끈적임 대신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자생 에멀젼은 피부 근본을 강화해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맞춰주며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방어를 하는 역할을 한다. 칙칙한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 줘 탄력 있는 피부로 되돌려 주는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알부틴, 아데노신 등의 성분도 첨가돼 처진 눈가에 탄력을 부여해줄 뿐 아니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하얗게 가꾸어 준다.

박홍국 다은코스메틱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다공성 파우더를 배합해 과잉으로 분비되는 피지를 흡수해 하루 종일 보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남성피부가 여성보다 외부 자극이 많아 더 열심히 가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 평균 17%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3년 3000억원대였던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6000억원대를 기록했다. 남자들도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중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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