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유통부문이 운영하는 AK면세점 코엑스점이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일 애경그룹에 따르면 강남권 직장인들과 인근 호텔 투숙객들의 여유로운 쇼핑을 위해 2월부터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해 9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1시간을 추가해 9시30분까지 영업한다.
연장영업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AK면세점(코엑스점)을 방문하는 직장인들에게 VIP 실버카드를 발급해주고, 당일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준다. 또 2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휴대용 USB(2GB)를 증정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AK면세점 전점에서 청첩장 또는 예식장 사용 계약서를 보여주면 5~15% 할인쿠폰을 주며, 8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별 사은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2009년 졸업(2월), 입학(3월)하는 고객이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혜택과 함께 2GB 휴대용USB를 증정하는 행사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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