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능건설의 주채권은행인 광주은행은 29일 채권단협의회를 열고 삼능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50여개 채권금융기관 가운데 75% 이상이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했다"며 "향후 3개월간 실사를 거쳐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채권단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