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영업이익은 169.2%, 순이익은 1%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LG상사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36%.
이에 대해 회사측은 "원자재 및 산업재 부문의 영업호조와 환율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해 해외자원개발분야에서 기존 투자광구 및 광산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러시아 사하공화국, 오만 등 전략국가에 대한 컨트리 마케팅(Country Marketing)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