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실무회의가 30일 열린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논의 했던 의제들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나 회의내용 공개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양국 실무진은 농업이나 직업훈련 등 여러 부문에서 실질적 협조 방안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만나 금융위기 극복을 포함한 경제 분야 실질협력 증진, 대학생 교류, 북핵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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