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녹색성장' 건설업계가 앞장선다"

2009-01-14 16:52
  • 글자크기 설정

건단련, '경제살리기·녹색성장' 결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로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경제 살리기와 녹색성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건설인들은 이날 "지난 수십 년간의 위기극복 경험과 자랑스런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살리기와 친환경 녹색성장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정 장관도 강연에서 "미분양 누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계를 살리기 위해 가격 급등기에 만들어진 왜곡된 주택 규제는 정상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난해까지 많은 규제를 풀었지만 앞으로 남아 있는 규제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남 3개구 투기지역 등 해제와 관련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지만 관계부처 및 당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