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집 구하기 편의를 위해 외국인 전용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영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임직원을 둔 부동산중개업소 20곳을 선정,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또 외국인이 쉽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 글로벌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외국인 대상 중개사무소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산구 IRE 공인중개사무소 등 10곳 ▲은평구 은평 공인중개사무소 ▲양천구 뉴서울 공인중개사무소 ▲금천구 청호 공인중개사무소 ▲영등포구 리첸시아 공인중개사무소 ▲서초구 포스코 공인중개사무소 등 3곳 ▲강남구 온누리 공인중개사무소 ▲송파구 코리아 공인중개사무소 ▲강동구 이진석 공인중개사무소.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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