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봉 쌍용차 부사장(왼쪽 뒷줄 네번째), 홍왕표 쌍용차 상무(왼쪽 뒷줄 다섯번째)등 영업부문 임직원이 신년 등반 결의 대회를 개최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쌍용자동차가 기축년 새해를 맞아 등반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쌍용차는 2일 하관봉 부사장, 홍왕표 상무 등 영업부문 산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반 결의대회를 열고, 기업회생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기 살리기와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자체적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관봉 영업부문 부사장은 이날 등반 결의대회를 통해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의 분발과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C200의 완벽한 품질 및 서비스 수준 유지로 다시 한번 쌍용차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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