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인근에 아파트 1045가구 건립

2009-0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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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위, 대흥제2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 조건부 통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일대에 104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대한 대흥제2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이 조건부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지하 4층, 지상 23층, 20개동 규모로 아파트 1045가구가 들어선다. 건폐율은 20.28%, 용적율은 225.24%가 적용된다. 다만 시는 "주민복리시설에 자연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평면계획 보완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건축위는 또 동작구 흑석동 67번지 일대에 아파트 859가구를 짓는 흑석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국립현충원과 한강 사이에 있는 이 지역에는 건폐율 28.56%, 용적률 224.97% 이하가 적용돼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 859가구가 들어선다. 이 역시 "지하 주차장의 기둥을 가급적 최소화해 구조적 안정성 확보하라"는 조건이 붙었다.

시 건축위는 그러나 아현뉴타운 염리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재심 결정을 내렸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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