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도 ‘한방’ 열풍

2008-10-27 08:34
  • 글자크기 설정

한방화장품 열풍이 스킨케어 제품 뿐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불고 있다.

한방 색조 화장품은 한방 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천연의 색을 이용하여 피부 색감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표현 해 준다. 피부의 근본부터 관리해 주는 천연 한방 화장품의 진가를 안다면 이제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의 여지는 없을 것이다.

메이크업으로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방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면 이들 제품에 함유된 한방 성분들이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주고 혈행을 개선시켜 피부를 한결 화사하게 가꿔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엔프라니㈜의 한방 화장품 '천년비책 고윤'의 '진액 보양 크림 파운데이션'이 있다. 정성껏 진하게 달여낸 산삼, 영지버섯, 삼지구엽초 등의 약재와 순금 성분이 처방돼 있어 피부 깊숙이 진액 보양 효과를 전해줘 피부를 젊고 윤기 있게 가꿔 준다.

천년비책 고윤의 '윤색 스킨커버'는 여성 피부에 좋은 치자, 오디, 황토 등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을 도와주며, 굵은 주름까지 숨겨주는 커버력으로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매끈함을 선사해준다.

또 들뜨거나 건조해 지지 않고 촉촉하게 영양 감을 제공, 하루 종일 건강한 피부 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우수한 커버력, 보습감과 영양 감을 함께 갖고 있는 스킨커버 제품이라 고연령층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한방 메이크업 제품은 곱고 단아한 색감은 물론 혈행 개선 및 피부건강을 지키고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피부 트러블이 극심해지는 가을철, 한방 메이크업 제품을 잘 사용하면 피부에 화사한 기운을 주고 스킨케어 제품 못지않은 영양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실란 콤팩트’(11g / 12만원)는 햇살을 받은 매화 꽃잎처럼 반짝이는 피부 표현을 위해 빛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펄과 컬러감이 특징이다. 움직일 때마다 오묘한 컬러가 빛에 따라 움직이면서 얼굴 위에 풍부한 윤기와 입체감을 부각시켜 주는 것은 물론, 초 순수 파우더가 들어 있어 진한 화장으로 인한 피부 부담을 한결 줄였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