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3자협의 개최

2008-10-09 16:32
  • 글자크기 설정

외교통상부는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이용준 차관보, 윌리엄 번즈 미국무부 정부차관, 사사에 켄이치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고위급 3자협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태영 대변인은 9일 정례 프리핑을 통해 이번 협의에서 동북아 정세 및 역내 협력, 주요 국제안보 문제 등 3국간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과거에 있었던 한·미·일 3국간의 티콕(TCOG) 회의는 논의 대부분이 북한 문제에 집중되어있었던 반면 이번 3자 협의는 티콕 수준의 범위를 넘어서는 국제문제에 대한 3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