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판정받은 태아, 기적적 회생?
이스라엘에서 유산됐던 태아가 병원 냉동고에 보관됐다가 5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체중이 610g에 불과한 이 태아는 수술을 받아 세상에 나왔으나 곧바로 사망 판정을 받고 냉동고로 보내진후 5시간 뒤에 시신 처리를 위해 아기를 냉동고에서 꺼내자마자 다시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국 아기는 19일 오전쯤에 숨을 거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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