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DMC첨단산업센터 입주기업 56개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대상기업은 디지털 미디어 및 콘텐츠 관련 업종, IT(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이다.
SBA는 DMC산학협력 연구센터와 연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국내외 마케팅 및 경영ㆍ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 방침에 따라 임대료(3.3㎡당 3900∼5900원)도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된다.
입주 희망기업은 다음달 23일까지 SBA 홈페이지(sba.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DMC첨단산업센터 첨단센터운영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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