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및 송금시 환율수수료를 최대 80%까지 우대해주는 '여름 환전·송금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환전을 하는 모든 고객은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환전시 최대 80%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또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할 경우 해외여행자보험에 무료 가입할 수 있다.
송금 고객의 경우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1000달러 이상 송금시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100달러 이상 AMEX 여행자수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1등으로 당첨된 1명에게는 2000달러 상당의 여행 경비용 여행자수표가 지급되며 총 1200명에게 여행자수표 및 여행용품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방학 기간 중 어학연수를 떠날 고객들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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