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도 17일 2회 연속 방송이 확정됐다. KBS 편성 관계자는 11일 "첫방송이 17일로 정해짐에 따라 방송 횟수가 짝수인 미니시리즈 특성상 1~2회를 연속으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강칠우'는 SBS 월화드라마 '식객'과 화요일에 첫 선을 보이면서 2회가 맞붙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됐다. 한편 KBS 2TV는 16일 오후 10시대에는 특집 테마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3부를 방송한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