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1일 제14대 사장에 류철호(60) 전 대우건설 부사장이 임명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류 신임 도공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대우건설 부사장,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류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틀이 바뀔 때는 강한 자보다 바뀌고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