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영업직 채용문 활짝”

2008-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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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돌파구, 전문 영업직 필요

대기업 영업직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들의 영업직 채용이 활발하다.

영업직이 하나의 전문직으로 인식됨에 따라 각 기업들은 현재 기술영업, 해외영업, 보험영업 등의 인재 찾기에 나섰다. 

▶LG텔레콤(www.lgtelecom.com)은 법인영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3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MBA,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KCC(www.kccworld.co.kr)는 영업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모집학과 졸업자(08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 해당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현대해상화재보험(www.hi.co.kr)은 하이플래너를 채용한다. 만 27세 이상인 초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에 한한다. 단, 사회 경력이 2년 이상이면 고졸자도 지원 가능하다. 보험경력자, 군장교출신자, 타금융기관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남양유업(www.namyangi.com)은 영업관리직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 예정 장교를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서류접수는 12일까지 우편으로 해야 한다.

▶일진그룹(www.iljin.co.kr)은 채용 회사별로 국내영업, 해외영업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08년 8월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해외영업은 해외 인재도 우대한다. 16일부터 25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DHL Korea(www.dhl.co.kr)는 영업부 경력 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영어 회화 가능자, OA가능자, 2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접수는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한생명보험(~10일), 캡스(~13일), AIG생명보험(~15일) 등에서도 영업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나원재 기자 wjsty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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