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타타는 나노를, 프랑스 르노-닛산은 바자즈를 출시하고 인도 저가 차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토요타차도 저가 모델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인도 저가 차시장이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저가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격은 나노의 2500달러 보다 높은 35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이 차량은 나노를 의식한 차량은 아니다”면서 “나노 보다 우수한 편의 장비를 갖추고 2012년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안에 액센트와 상트로의 천연가스 버전도 인도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