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로 2008 온라인 마케팅…브랜드 인지도 강화

현대자동차는 '유로 2008' 온라인 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UEFA 유로2008™ 공식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명 이상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대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개막 전야제 행사인 ‘현대유로페스트’와 유로 2008 개막전(스위스:체코) 경기에 초청 받게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응모를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현대차가 유로 2008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에 대한 청신호를 쏘아 올린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 맞춰 현대차가 공식후원사로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최종 점검하고 유로 2008의 열기를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 후원사였던 현대차가 당시 독일 현지에서 펼친 이벤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