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분양, 훈련, 장례 등 애완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러브펫 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규 가입자에 한해 애완동물 인식표 및 마이크로칩 시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1월27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애완동물 소유주는 애완동물의 유기를 방기하기 위해 인식표나 마이크로칩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또 베토벤 애견훈련학교, 부산 명견 훈련소 등 제휴 애견 훈련소를 이용하거나 협력업체에서 애완동물을 분양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애완동물 장례업체인 '아롱이 천국'과 애완동물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디자인 DMC'를 이용하면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신한 러브펫 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휘발유 기준 리터당 80원을 적립해주고 불고기브라더스, 스테프핫도그 등 외식업체 이용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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