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종인 리테일총괄본부장, 장철근 테크노마트강변 지점장, 전상일 대표이사, 박원병 강남지역본부장. | ||
자산관리영업 강화 발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7일부로 전국 지점수가 증권업계 최초로 15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테크노마트강변지점과 금융센터동탄지점, 금융센터구미시청지점, 금융센터수지지점, 금융센터안양지점, 울산AP지점을 잇따라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동양종금증권은 2001년 동양현대종금과 합병 이후 대부분 지점을 단순한 주식위탁영업에서 벗어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 중심의 고객자산관리에 중점을 둔 금융센터 점포로 육성했다.
간접투자상품 판매 확대에 주력한 결과 금융상품 고객수는 지난해 9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만에 40여만명이 증가해 14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CMA는 지난 1월말 가입계좌수가 업계 최초로 200만개를 넘어섰으며 적립식펀드 가입계좌수도 1월말 기준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국 지점 150개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초부터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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