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소외지역 교육격차 줄이기’의 일환으로 서해 기름 유출 피해지역 및 전국 KT 공부방 초, 중학생 약 1400여 명에게 ‘7WISE 해피짱’ 학습교재 및 콘텐츠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7WISE해피짱’은 KT가 해피한교육(대표 남문식)과 공동으로 출시한 전자참고서로 읽기 위주에서 벗어나 컴퓨터, PMP 등 전자단말을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반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과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서비스다.
KT 신사업추진본부 오옥태 상무는 “IT와 교육이 결합한 전자참고서 ‘7WISE 해피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태안지역과 KT 공부방 학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소외지역의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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