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럭셔리 디자인‘블레이드(BLADE)폰’ 출시

팬택의 ‘블레이드’폰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럭셔리 디자인의 고속하향패킷접속폰(HSDPA) ‘블레이드’(IM-S320, IM-S320K)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레이드폰은 슬라이드 상판과 하판이 135도 각도의 독특한 비례감으로 차갑고 날카로우면서도 심플한 블레이드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반달 형태의 전면 방향키에 그라데이션 라이팅 효과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2.1인치 광시야각 QVGA LCD를 채용해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영상통화와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및 유럽형 이동통신인 GSM지역까지 글로벌 로밍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하철 노선도, 13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50만원대다.

박용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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