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가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 'Principal+ Best One 17호'를 7일부터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하는 상품으로 예치기간은 총 18개월이다.
예금설정일인 17일의 종가를 기준지수로 하고 이로부터 18개월이 경과한 2009년 9월14일의 종가를 비교지수로 삼는다.
이 기간동안 지수상승률의 80%를 이자 수익으로 돌려주고 지수가 15% 이상 상승할 경우 최대 12%(세전 연 8%)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기준지수가 비교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7.1%의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투자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도 있고 세금 우대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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