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지난 90년대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안정을 되찾는데 푸틴이 일등공신이라면서 그를 '차르(러시아 황제)'라고 설명했다.
또 푸틴이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 러시아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타임은 평가했다.
타임은 지난해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노벨 평화상 수장자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L 롤링이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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