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AI 디스럽션, 초지능이 가져올 생산활동의 재편"···'GGGF 2024' 25일 개최

2024-09-22 17:00

 
 
윗줄 왼쪽부터 조안나 페냐-비클리 바이브 AI CEO, 이종호 서울대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 송승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비즈니스 총괄 팀장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신문이 오는 25일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AI 디스럽션: 초지능이 가져올 생산활동의 재편'을 대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변화를 조망하고, 생산활동 분야에서 맞이하게 될 각종 리스크와 도전과제를 점검합니다. 또 아주경제 AI 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선정된 플리토, 솔트룩스, 업스테이지 등 3곳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여합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바이브 AI'를 창업한 조안나 페냐-빅클리 CEO가 'AI가 가져올 기술 변화의 끝'을 주제로 인간과 성공적으로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합니다. 조안나 페냐-빅클리 CEO는 황동옌(黄东延) UBTECH 수석 과학자와 함께 한·중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동향에 대한 화상 좌담도 진행합니다. 이종호 서울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는 '성공적인 AI 디스럽션과 한국의 생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글로벌 AI 융합의 고찰: AI를 통한 기업의 진화'를 주제로 한 세션 1에서는 백준호 퓨리오사 AI대표,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 송승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비즈니스 총괄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한·미·중 3개국 AI 전략을 점검하고, 미·중 패권전쟁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합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제조업과의 CoEvolution(상호진화): AI에 묻는다'를 주제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이덕만 포스코홀딩스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전기정 LG AI연구원 AX 부문장 등이 참석해 제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AI 혁명과 발전 과제에 대해 짚어봅니다. 
 
오찬 특별 강연에서는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AI로 가속화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들려 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 AI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대학 총장과의 대화 세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GGGF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9월 25일(수)~27일(금)
■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문의:  포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