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첫 내한…정명훈과 협연
2024-08-13 09:40
'라 트라비아타'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여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가 베르디의 명작 '라 트라비아타'로 무대에 오른다고 예술의전당이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이 무대는 라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이다. 정명훈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오랜 시간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의 소속 오케스트라인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주단체다. 이번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콘서트 버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