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아파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2023-10-18 14:30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을 갖춰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9.98㎢를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지역이다. 시화MTV에서도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거북섬 일대는 상업, 주거, 관광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수도권 최대의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국내 최초·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위치해 있다. 또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레저 쇼핑 시설 '보니타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해양 테마시설 '아쿠아펫랜드' 등 대규모 국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서해안 관광벨트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옵션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 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뉴노멀 주거공간 솔루션’으로, 다양한 특화 공간을 옵션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은 기호에 맞게 맞춤형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주방에는 조리와 식사 용도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업앤다운 테이블을 적용해 키친라운지로 꾸밀 수 있다.

또 작은 침실 2개를 슬라이딩도어로 연결한 '룸인룸(Room in room)' 설계로 상황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을 침실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침실에는 파우더장과 4계절 의류 수납이 가능한 대형 붙박이장을, 복도에는 외출 후 겉옷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 공간과 생활 용품 수납이 가능한 복도장을 구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자녀들을 위한 단지설계로 쾌적성·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는 가운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돼 높은 주거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해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프로젝트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용주 현대건설 더웨이브시티 소장(오른쪽)이 이날 행사에서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