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 주거혁신 부문] 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2023-10-18 14:30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주경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창사 이래 56년이 넘는 기간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인 금호건설이 2023 아주경제 건설대상 주거혁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건설의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인 점을 인정 받았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로, 분양 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기존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 블록명이 단지명을 대체하거나 입주 시점에 단지명이 정해졌다.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인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선호도가 높은 '어울림' 브랜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펫네임(Pet Name)으로 첫 번째를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등급을 나타내는 티어(Tier)의 합성어인 '퍼스티어'를 붙였다.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의 첫걸음을 위한 단지라는 뜻도 내포돼 있다. 

단지는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 이내에 등서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도 가깝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우수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돋보인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가구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며,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실, 어린이식당,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 및 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아주경제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주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신년 금호건설 주택개발담당 상무(오른쪽)가 시상을 맡은 박성희 대한주택건설협회 기획상무로부터 상장 등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