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탑메탈 주가 6%↑…尹 "자립준비청년 미래 준비위해 쓸돈 쓸 것"

2022-09-13 13:5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연탑메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연탑메탈은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5원 (6.11%) 오른 53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연탑메탈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했다. 

자립준비청년 및 전담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실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의 문제점을 잘 몰랐다"며 작년 말 대선 과정에서 운동선수인 자립준비청년을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국가가 (자립준비청년)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는 못하고 너무 내팽개쳤더라.  (그간 방침이) 18살이 되면 별 준비 없이 돈(자립정착금) 500만 원 딱 쥐여주고 '사회에 나가 알아서 살아라'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소식이 끊겨 관리도 안 되니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내가 취임하면 하루아침에 당장 바꿀 수 없지만 자립준비청년을 잘 살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제 여건이 어려워 건축재정을 한다고 해도 이런 부분에 관해 쓸 돈은 막 써 가면서 우리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