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6급 수사관 5명 임용...법상 40명 정원은 못 채워
2022-08-31 10:35
오는 9월 1일자로 임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는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할 6급 수사관 5명을 채용했다. 다만 공수처법상 수사관 정원인 40명을 채우진 못했다.
31일 공수처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공수처 전체 수사관은 기존 29명에서 34명으로 늘어났다"며 "공수처 수사관으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사역량 및 법률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목적상 불가피하게 적은 숫자 인원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5월 20일부터 6급 수사관 10명 채용 절차를 진행해 6명을 선발했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 후 1명이 개인 사정으로 임용을 포기해 최종 5명을 임용하게 됐다. 공수처는 오는 9월 6일 신규 임용된 수사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직무교육을 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검찰이나 경찰과 달리 자체 수사전문 교육훈련기관이나 독립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타수사기관에 위탁하거나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을 임차해 교육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최근 공수처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담은 독립 CI와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며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살피고 보완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수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1일 공수처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공수처 전체 수사관은 기존 29명에서 34명으로 늘어났다"며 "공수처 수사관으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사역량 및 법률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목적상 불가피하게 적은 숫자 인원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5월 20일부터 6급 수사관 10명 채용 절차를 진행해 6명을 선발했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 후 1명이 개인 사정으로 임용을 포기해 최종 5명을 임용하게 됐다. 공수처는 오는 9월 6일 신규 임용된 수사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직무교육을 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검찰이나 경찰과 달리 자체 수사전문 교육훈련기관이나 독립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타수사기관에 위탁하거나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을 임차해 교육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최근 공수처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담은 독립 CI와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며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살피고 보완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수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