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주가 12%↑...이낙연 관련주 영향?

2021-08-24 14:1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디엠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기준 코디엠은 전일 대비 12.94%(33원) 상승한 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엠 시가총액은 7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코디엠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꼽힌다. 명목상 최대주주로 있는 삼부토건에서 이 전 대표의 동생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전 대표는 12.4%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29.8%), 이재명 경기도지사(26.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범진보권 후보 지지율에서는 이 지사(29.3%)에 이어 18.7%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