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주가 13%↑...이준석 대표 부친 때문에?

2021-06-17 10: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넥스트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넥스트아이는 전일대비 13.86%(255원) 상승한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아이 시가총액은 16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관련주다. 

이 대표의 아버지가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고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부터다. 

지난 11일 6·11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는 43%의 득표로 당 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민심(58%)과 당심(37%)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37% 주호영 후보는 14% 조경태 후보는 2% 홍문표 후보는 2%를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