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몸 대주는’ 논란 …공지영 “정말 제정신이냐“
2019-12-21 17:31
정의당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을 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공지영 작가가 “정말 제정신인가”라고 비판했다.
공 작가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인 줄 알고 ‘이런 말 쓰는 천한 것들’ 하려고 보니까 정의당이었다”며 “믿을 수 없어 다시 또 본다. ‘몸 대주고 돈 대주고’라니 정말 제정신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 공식 트위터에는 SMA 협상과 관련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 아니다”고 말했다.
표현이 논란이 되자 정의당은 당일 오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는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병력 대주는’ 속국이 아니다”로 교체됐다.
공 작가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인 줄 알고 ‘이런 말 쓰는 천한 것들’ 하려고 보니까 정의당이었다”며 “믿을 수 없어 다시 또 본다. ‘몸 대주고 돈 대주고’라니 정말 제정신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 공식 트위터에는 SMA 협상과 관련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 아니다”고 말했다.
표현이 논란이 되자 정의당은 당일 오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는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병력 대주는’ 속국이 아니다”로 교체됐다.
[사진=공지영 작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