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한남카운티' 한남3구역 수주전 출사표

2019-10-25 16:58
건설사 중 유일하게 빅데이터 센터 보유한 대림산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주거 기준 내놓아

대림산업이 지난 22일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크로한남카운티'를 선보이며 한남3구역 수주전에 뛰어들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혁신 설계와 조경 및 조망,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각광받으며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아크로 한남 카운티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이름이다.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는 포부가 담겨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2566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옛 유럽건축물과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과 4만180㎡ 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설사 중 유일하게 빅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조합원 468명, 대한민국 최상위 0.1%인 1만2000명, 서울시 거주자 약 50만명, 아크로리버파크 거주자 1200명 등 전방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을 해 맞춤형 주거 기준을 내놓았다.

아크로한남카운티 설계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저디(JERDE)와 ‘한남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함께 했다.

아크로한남카운티는 주변에 인접한 4구역과 2구역이 개발됐을 때를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인접지역의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한강 조망을 선사하는게 특징이다.

천장고 역시 기존 아파트보다 20cm 이상 높아진, 전 세대 최소 2.5m에서 최대 2.65m까지의 높이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 또한 기둥 사이에 2대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대의 폭 또한 기존보다 10cm 넓어진 2.6m로 적용했다.

단지내 보안을 강화하고 로비를 특화한 설계도 선보인다. 지상층은 2중의 보안게이트를 계획하여 전용 로비가든을 만들었으며, 입주민 전용 드롭오프존과 고급스러운 라운지 로비를 계획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대림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명작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으며, 대림의 진정성을 담아 아크로한남카운티 설계를 완료했다”며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