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최대 45.4% 할인된 알뜰폰 요금제 선보인다

2019-10-25 10:13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스노우맨 요금제 3종을 최대 45.4%까지 파격 할인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스노우맨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질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까지 국내 최저가로 포함됐다.

스노우맨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요금제 3종은 ‘스노우맨 베이직’, ‘LTE데이터선택300M’, ‘LTE데이터선택10G'이다.

이 중 할인 폭이 가장 큰 ‘스노우맨 베이직’ 요금제는 기본료 1496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1.4GB를 사용할 수 있다.
 

스노우맨 요금제표[사진=세종텔레콤]

‘LTE데이터선택300M’ 요금제는 기본료 1375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00MB 제공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 10G'는 월 33330원으로 이통사 대비 약 3만원 이상 저렴하고 다른 알뜰폰 요금제들과 비교해도 최저가다. 이 요금제는 음성, 문자 무제한 제공되며,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 10GB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일 2GB씩 추가되고, 모든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지속 제공된다.

사실상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스마트폰·태블릿 이용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스노우맨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모션들도 진행하고 있다.

곧 돌아오는 수능 시즌과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스노우맨음성80’ 이상의 요금제를 12개월 약정 가입 시 중고 피처폰을 0원에 제공한다.

단기 사용을 위해 수험용 휴대폰 구매를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군 복무 중인 기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병사 인증 후 매달 월 기본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