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2019-04-05 14:5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송규근 의원, 부위원장 박소정 의원 선출

[사진=양주시의회제공]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규근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소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강경자 의원, 김보경 의원, 박소정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의원, 송규근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박현경 의원, 정연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4월 10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4월 1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을 반영한 것으로 2019년도 본예산 2조 2,909억 8천 3백만 원 보다 2,816억 원 증액된 2조 5,725억 8천 3백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442억 4천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5,283억 4천 3백만 원이다.

송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인 만큼 세심하게 검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