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연희동 자택, 51억3700만원에 낙찰
2019-03-21 11:34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51억37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진행된 전 전 대통령 자택의 6차 공매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2건 등 모두 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