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운드, 고심도 난청용 보청기 ’엔조 3D’ 출시
2018-03-12 16:29
리사운드 보청기는 12일 난청이 심한 고심도 난청용 보청기 ’엔조 3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보청기 최대 수준인 141데시벨(㏈)의 출력을 지녀 적용 가능한 난청 범위를 넓혔다. 또한 3세대 양이 방향성기술을 적용해 말소리 구분과 소음 속 말소리 이해도가 60% 높아졌다. 실질적인 청취 만족도 역시 개선했다.
스마트 히어링 제품이어서 스마트폰과 무선 연동해 통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하게 보청기 소리를 조절할 수 있고, 외부에 있는 전문가의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보청기 위치 찾기와 이명 관리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