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 '모다아울렛''그랜드오픈…120여개 매장 입점
2017-03-24 12:23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에코유통(주)이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을 24일 그랜드 오픈했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연면적 1만6000㎡에 영업면적 1만5710㎡으로 유명브랜드 120여개가 상설매장으로 운영된다. 에코유통은 모다아울렛과의 경영제휴 방식으로 개장을 추진했다.
아울렛 지하 1층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제화, 잡화, 카페, 편의점, 1층은 여성패션, 2층은 남성패션 및 골프, 3층은 아동, 이너웨어, 화장품, 리빙, 전문식당가가 배치돼 총 4개 층에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최대 90~40% 연중 상시할인 판매된다.
특히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미리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쇼핑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BC, 신한, 현대, 하나,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모다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업기념으로 순금 1냥 경품행사도 갖는다.
에코유통 관계자는 "모다아울렛은 경쟁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위해 아울렛 본질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할인매장으로서의 원칙에 충실해 최대 90~40% 할인된 상품으로만 매장을 구성했다"며 "전남 동부권 시민들에게 좋은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아울렛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