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6일 임시 개장
2017-01-06 14:04
6일 임시 오픈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사진=광양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아울렛인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이 6일 임시 개장했다.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몰은 지상 3층, 연면적 10만1138㎡, 영업면적 7만1634㎡의 복합 쇼핑몰이다. 250여개 패션브랜드 매장과 외식, 오락시설, 생활문화 공간들이 들어서 있다.
최신시설의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7개관'과 광양,순천지역 유일의 대형서점 '북스 리브로' 대한민국의 이케야 '한샘 플래그샵'도 입주했다.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의 명칭은 LF그룹 자회사인 '고려조경'의 노하우로 조성한 푸른 정원의 전망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축구장 크기의 층별 테라스매장을 메인 컨셉화해 명명됐다.
로마 콜로세움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2층과 3층에 탁트인 전망의 대규모 테라스를 조성하고 유럽 유명 리조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테라스 까페&레스토랑을 집중 배치했다.
LF스퀘어 관계자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은 디자인, 패션, 조경, f&b등 그룹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한 프로젝트로 광양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쇼핑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F스퀘어 광양점은 시설 보완 등을 거쳐 오는 20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