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최대 55% 할인 '2017 가구 박람회' 개최
2017-03-13 17:55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 기자 = CJ오쇼핑은 최대 55% 할인해주는 '2017 봄·여름(S/S) 가구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19일까지다. 한샘·리바트·시몬스·일룸·까사미아 등 유명 가구 브랜드의 기능성 가구부터 셀프 인테리어 소품이나 시공서비스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CJ몰은 올해 1~2월 매출을 분석, DIY 상품과 기능성 힐링가구 상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0%, 67%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기능성 가구에서는 대표적으로 '체리쉬 라포레브리즈 모션베드'가 29% 할인한 315만5370원, '에넥스 프리미엄 천연면피 리클라이너소파 4인용'이 33% 저렴한 126만5630원에 판매된다.
시공 서비스 상품도 다양하다. '리바트 키친 시공'을 35% 할인한 101만원대부터 선보이며 이외에도 '대림바스 욕실 리모델링'(194만 원대~), 'LG 하우시스 창호'(181만 원대~), '노루페인트 컬러 인테리어 시공'(225만 원대~) 등을 마련했다.
배정임 CJ오쇼핑 e리빙사업팀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안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J몰은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