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7월 31일까지 '여행박람회' 진행…지역별, 테마별 다양한 상품 준비
2015-06-26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몰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오는 7월 31일까지 여러가지 여행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행박람회 ‘여름휴가를 부탁해’ 행사를 벌인다.
이를 통해 20만원 대 자유여행부터 200만원 대 럭셔리 패키지 여행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테마기행 코너에서는 여름방학 가족 여행, 식도락 여행, 주말 초단기 여행 등 색다른 콘셉트의 여행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일본 자유 여행 상품이 눈에 띈다. 후쿠오카·규슈·나가사키 등 일본 주요 도시를 2박 3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20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에 자유로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상품 별로 일본의 높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JR패스 10% 할인, 시티루프 버스 1일 패스권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휴가철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들도 선보인다. 먼저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상품은 세부 최대의 워터파크가 포함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3박 4일 기준 50만원 대의 알뜰 상품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만 12세 미만 아동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괌을 대표하는 PIC 골드 숙박이 포함된 상품은 4박 5일 기준으로 관광 코스 및 일정에 따라 80만원 대 상품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CJ몰은 행사 기간동안 결제 일자에 따라 신한·국민·삼성카드 등 국내 주요 신용카드 결제 때 최대 7%의 청구할인 혜택과 함께 최장 3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CJ오쇼핑 e리빙사업팀 박성수 MD(상품기획자)는 “5월부터 시작된 때이른 더위로 인해 해외여행 상품 예약이 예년보다 조금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